욕구를 참고 무언갈 하기 위해선, 그것이 도운이 되리란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건 보통 선례다. 욕구를 거부한 결과 좋은 일이 일어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선례는 욕구를 거부한 경험에서 나온다. 그러한 경험이 [부족하면], [즉] 표본이 불충분하다면 불합리한 근거가 된다. 이는 이러한 질문을 낳는다, '그렇다면 그 경험은 어떻게 쌓는가?' 무지막지하게 경험을 쌓는 것은 마치 호랑이 굴에 들어가기 전까진, 그 행동이 나를 죽일 것이라 단정할 수 없기에 그 곳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역: 너무 과장된 예시 아닌가? 어떻게 그게 호랑이 굴과 같냐?) 따라서 선례를 제외하고 다른 증거를 찾아볼 수 있다. 1. 다른 이의 선례 우린 호랑이 굴이 위험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왜냐면 이전에 그 곳에 들어간 이가 다쳐서 나온 적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이를 본 주제에 적용하면 '금욕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