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은 사람에게 위로를 하는 상상을 했다. /* 죽고싶은 사람에게 위로를 하는 상상을 했다... 그 사람을 살리고 싶었다... 그 사람을 너무나 살리고 싶은 마음에, 그 사람을 만들었다... 그 사람은 고통받기 위해 존재했다...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 나는 고민한다... 하지만 어딘가 계속 엇나간다... 그 사람은 여전히 죽고 싶다... 그 사람은 나보다 어렸다... 내가 고통받고 혼란했던 시기의 내 나이와 나뉘여 떨어진다... 나는 그 사람을 치유하기 위해 그 사람 본연 깨진 모양 그걸 만들고 놀았다... (박수) 술잔이 기울어지며! 그렇구나... 아... 그래서? 음... 어, 아하...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잠깐, 어라? 아! 맞다, 난 어리석었다... 내가 어리석어졌을 땐, 그 사람은 이미 없고 떠났다... 아아, 이런, 그 사람은 없던 사람이다... 그 사람은 흘러버린 사람이다... 아무래도 나는 또 죽고싶은 사람에게 위로를 하는 상상을 한 모양이다... 그 사람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곁에 그런 사람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