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바와 다르게 앞뒤로 난 머리는 이점 영의 괴롭힘 미친듯이 울고 운다 덜컹 덜컹 조금만 조금만 다그닥 다그닥 조금만 천천히 갑시다 깨뜨릴 틈도 없이 스치는 형광등과 그들과 친구먹은 나쁜 시간들이 덜컹 덜컹 조금만 조금만 다그닥 다그닥 조금만 쉬었다 가자고요 숨을 쉴 수 있게 눈을 뜰 수 있게 저승사자 아들은 떠날 인사 보내네 덜컹덜컹 ㅈㅎ금만 조그만 다그닥 다그닥 조금만 쉬었다 가고싶습니다.